1월 14일부터 15일까지 K2-202호 잡았던 가족이예요
처음 펜션 예약하기전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후기때문에 몇번이나 고민했던 펜션이예요
아이가 키즈룸 사진보고 가고싶다해서
다른거 신경안쓰고 그냥 예약했어요
미온수 추가할때부터 친절한 사장님덕에
기분이 좋았는데 이 사장님 퇴실하고 나올때까지 친절하시더라구요 ㅋㅋ
우선 바베큐장에 쓸모없는 욕조가 있고
추워서 고기도 못먹었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저희 바베큐내내 더워서 창문열고 먹었고
애기도 바베큐 하는동안 그 욕조에서 엄청 잘놀았어요 욕조가 있어서 더 편했어요
아니었음 먹지도 못하고 수영장에서 놀아줘야할뻔..
신축이라 그런지 식기류나 침구류 모두 깨끗했어요
원래 제가 코펠갖고 다니면서 그거 쓰는데
이번엔 꺼내지도 않고 펜션꺼 사용했어요
수건은 추가로달라하니 많이 주셔서 오히려 남았구요
객실 장난감도 망가짐없이 다 깨끗했어요
단 아쉬웠던건 키즈펜션치고 아이바스나 샴푸가 없었고
수영장에서 냄새가 조금났어요
이건 환기할곳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거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이제 속초가면 여기로만 갈거예용 사장님 너무 잘 쉬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