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잘지내다왔어요
이미애 / 2017-08-05
이미애 : 11.11.21 : 421

안녕하세요.
11월19일 금두꺼비방에 묵었던 사람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구들장이 빛을 본 날이었어요.
식구들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하셔서 소개한 저로써로 기분이 좋았구요
좌훈이란 특별한 체험을 해서 더욱 좋았어요.
앞으로도 다른분들에게도 소개시켜야 겠어요.
어쨋든 잘지내다 왔어요.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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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흙집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도 정정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오붓하니 둥글게 모여 앉으셔서 좌훈하시며 웃고 즐기며 나눈 대화들을 추억으로 담아가셨으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얼떨결에 먹은 불닭발... 정말 맵더라구요^^ 뒷맛은 개운한데.. 매워 혼났습니다. ㅋㅋ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오시면 못다한 서비스까지 챙겨서 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매섭게 추워진 겨울날씨에 몸조심하시고, 두루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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