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난주 뜨거운 구들장에 또 지지고 왔습니다^^
연웅맘 / 2017-08-05
연웅맘 : 11.02.25 : 543


이번 여행에서는

뜨거운 아랫목에 누웠다가
보러나갔던 낙조가 인상 깊었어요..

흙집 가까운 곳에 사진포인트가 있다니
다음엔 내 보물 1호 카메라를 들고 가야겠어요^^

목, 허리, 골반, 손목 안아픈 곳이 없느지라
자꾸 흙집의 아랫목만 생각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답글

폴폴 풀려나는 흙내음에서 봄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요즘엔 아궁이에 조금만 불을 넣어도 땀이 날정도로 뜨겁습니다. 역시 구들장은 찬겨울이 제격입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온다하니 마지막으로 흙집 구들에 힘을 실어 넣어 볼까 합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