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박한 흙집에서 하루밤..
여행자 / 2017-08-05
여행자 : 11.01.05 : 669

안녕하세요.

지난주 떡두꺼비방 자고간 이기찬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흙집에서 하루밤은 일년을 활기차게 보낼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어딘지 모르게 에너지가 팍팍 솟아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도 흙집의 에너지가 전달된게 아닌가 하

는 생각이 듭니다.

안밖이 전부 흙으로만 된 집이 여간 신기해 보이지 않을수 없었고, 장작에 방이 뜨거워 지는것도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연신 싱글벙글이었고 소박한 질그릇같은 하루밤에 몸과 마음이 개운해져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 조심하세요.




답글


흙집 홈피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셔서 잘 지내고 가셨다니 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흙집은 몸도 정화되는 작용도 있지만, 흙집에서 살다보면 마음도 한결 부드러워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마도 기찬님께서도 흙의 정화에너지를 받으셨나 봅니다.
흙이 때로는 지저분해지고 다소 먼지가 나니 사람들은 시멘트를 발라 단정하게 만드는데, 그 단정함이 차갑게 느껴지는게 요즘 현실 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흙집에서만큼은 시멘트의 차가운 냉기가 아닌 흙의 정겨움을 안고 가시길 기원하며 다음에 꼭 다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루 펜션생할 지루 할때 토렌트랭킹에서 꼭두의 계절

일상의 무료 함을 달래 주는 토렌트랭킹https://torrentranking7.site에서
꼭두의 계절을 즐기는것도 하나에 즐거운 여행이랍니다
2023-03-04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