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박 2일의 색다른 경험...
김지용 / 2017-08-05
김지용 : 10.11.12 : 367

10월 30일 ~ 31일 1박 2일 동안 청개구리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4인 가족입니다.

흙집에서 하루밤을 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구들장으로된 바닥이 너무 뜨거워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아궁이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고구마도 조금 주셔서 참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배려로 정말 오랜동안 기억에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다녀와서 저희 시골에도 이런 집을 하나 짓고 싶더군요.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했습니다.

또 가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답글


잘 지내셨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을없이 겨울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추운날씨인데,, 이렇게 가을 흙집풍경을 남겨주셔서 넋을 놓고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다.
4분이 지내시기 좁고 불편하셨을텐데, 추억으로 생각하여 주시니 고마울뿐입니다.
기념일을 챙겨 추억을 만드는 지용님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펜션이라는 낯선 이름이 아닌 시골집 흙집으로 생각하시고 지글지글 구들방 생각나시면 언제든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