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잘 쉬었다, 잘놀다 갑니다.
맘맘 / 2020-04-28
코로나 덕에 집안에 꼭꼭 숨어있다
도저히 답답해서 1박2일 통영 비클래시 놀러왔는데요,
아기가 정말 잘 놀아서 정말 대만족입니다.
깔끔해 보여서 더욱 안심하고 놀다가네요.
참! F2번 패밀리룸에서 묵었는데,
남편이 자꾸 방안 향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향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무쪼록 패밀리 룸이였는데도,
군데군데 어린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신경쓰신것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미끄럼틀 내려와서 다치지않게 방지쿠션붙여놓은거랑,
2층 아기 놀이방에 전체 매트 깔아놓은거랑
계단에서 아이가 엄마따라 올라오다가 콩 했는데 계단 맨 아래에 매트?였나요
암튼 푹신했던게 깔려있어서 다치진 않았어요~
1층 바닥이 딱딱해서 아무것도 안 깔려있으면 큰 소리 나면서 콩 했을꺼같은데
세심한 배려덕에 안전하게 잘 놀다옵니다.

감사합니당~ 참.. 향기는 무슨 향기인지 알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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