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밀양 비클래시팬션 11월 1층 투숙 후기 장/단점
투숙객 / 2019-12-02
키즈팬션 찾다가 방문하게된 밀양 비클래시 팬션.
통영점과 고민하다가 밀양으로 가게됬어요

우선 좋았던점은
애들이 추울까봐 걱정 했는데 온수가 진짜 따뜻해서 수영하는동안 볼이 빨게저서 더울정도였다는. 물은 깨끗 했습니다.
보일러도 잘되고 물도 세게 잘나와요
넓은 침대도 맘에들었습니다.
안에 유아 자동차가 있엇는데 재미있어 했지만 한대만 있어서 애둘이서 싸우고 그랬네요. 두대정도 있으면더좋겠습니당~!
애기 구명조끼2개와 튜브2개가 있어서 편하게 잘놀았네요
전반적인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뽀로로 키즈 식기류가 있어 애들이 좋아했네요

단점은
1층에 묵었는데 2층에서 10시 넘어서 까지 시끄럽게 계속뛰어서 아무리 키즈팬션이지만 시끄러웠습니다.
직원들이 불친절? 하다고 하기까진 그런데 그닥 친절함은 없었네요
미리 전화해서 온수 신청하는 전화번호도 따로있고
현금 영수증신청 하는곳도 따로 있어서 번거로웠고 처리 해주시는 여자분도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되면 해드릴게요~ 이런식...
가서 숯불,온수비 결제하는데 몇천원도 아니고 카드안되고 현금만 되는것도 좀 그랬습니다.. 이런저런 처리하는게 하나로되면 좋을것 같네요 여기저기 전화하기불편해요
1층 키즈룸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키즈팬션인데 너무 날카롭고 높아서 있는 내내 신경쓰이고 걱정 됬어요
바베큐실이 따로 없어서 방안 전기그릴에서 구워먹으니 연기가 가득차서 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키즈룸에 레고랑 주방놀이가 있는데 애들이 좀더 놀이거리가 있었으면 좋겟어요~ 금방 심심해해서 내려오더라구요

결론은 한번쯤? 와볼만 한데 다시꼭 와야지~ 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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