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박2일 후기 .
후기 / 2019-05-13
1층 거실 2층 놀이시설 3층 수영장

딱 아이들을 위한 펜션이였어요. 세탁기. 건조기. 젖병소독기. 튜브. 구명조끼등 아이들과 1박2일 하려면 이것저것 짐이 어마무시한데

엄마들의 짐걱정도 덜어주네요.

조식도 토스트, 스프 시리얼 등 딱 좋았어요

다만, 5세 이하 어린아이들은 3층까지 연결된 계단이라 조심해야 될 듯 싶어요 . 저희집 아기는 계단에서 굴렀네요

아쉬운점은 지금 공지사항에는 1팀 2객실이상 예약불가라고 되어있는데, 저희는 타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였고 , 안내를 받지 못하였어요 그리고

그 당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팝업창도 이벤트 기간 할인내용만 적혀져 있었구요.

따로 예약관련 전화에도 1팀 2객실이상 예약불가 안내사항도 받지 못하였어요. 심지어 같이간 팀은 예약확인 전화도 받지 못하였네요

대부분 펜션은 가족모임동반이나 단체로 가는경우도 있는데, 정원초과도 아니고 따로 예약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아는팀이라고 제한하는 부분은 상당히 이해가 안가네요

뭐 식기류가 섞인다는 이유로 말씀하시던데, 그 부분은 펜션쪽에서의 배려가 너무 부족하다 싶어요

1팀 2객실 경우 주의사항만 잘 지켜달라고 해도 될 듯 싶은데, 제한을 둔다는게,



직원분들이 불친절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계적인 느낌이였어요

시설쪽에서는 그 어떤 펜션과 비교가 안되죠

하지만

여기저기 펜션을 가보면서 사장님들의 정에 항상 감동받고 재방문 하였지만 여기는 다시는 가기 싫어요

펜션 첫 입장부터 펜션 기본안내사항에 집중하시기 바쁘셔서 아이가 자고 있다고 해도 배려도 없으시고 ,

키즈펜션에서 앞마당에서 아이들 있으나 없으나 실시간 담배 물고있는 장면도 너무 보기 불편했네요.

퇴실시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 이런 인사보다는 방 점검하기 바쁘시고 눈치보느라 바빳네요.

그냥 수련원 다녀온 기분이 들었어요

고기구워먹는 테이블도 3층 수영장에 위치하고 있어 창문도 없고 습기가 너무 차서 고기도 제대로 구워먹지 못했네요.

에어컨은 틀어도 갑갑해요 여름에는 절대 못구워먹어요 (고기구워먹는 기본적인 식기류는 3층에 비치해두셔야 될듯싶어요) 3층 오르락 내리락 하다 온가족 몸살걸렸네요


패밀리룸, 키즈룸을 위해 실외에 고기구워먹는 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약예정자 18년도 후기엔 답을 하시고, 여기 후기 쓰신 분에겐 답을 안하시네요~~
좋은 말만 듣겠다는 겁니까?
그리고 요즘에 기준인원을 3명으로 정해 놓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기본 4명 아닌가요?
이건 머 돈 좀 더 받아 먹겠단 장사 심보 아닌가 싶네요~~
비클래스 다른 펜션들은 무조건 기본 4인이드만
왜 여기만? 기본이 안된거 같군요~~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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