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냥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1박
정은정 / 2024-05-02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였어요.
22년도 12월 엄청추운날 방문을했었는데,
그때 엄청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야외스파하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방문하게되었어요.
춘천은 벚꽃이 늦게 피어 벚꽃 구경도 할겸
닭갈비도 먹을겸해서 놀러오게되었고,
춘천으로 여행지가 정해지고 나서 바로 고민도 없이
삐끄니끄펜션을 예약했어요.
그동안 냥이들은 잘 있는지도 궁금했구요~
2년만에 찾는 삐끄니끄는 여전히 잘 관리 되어 있었어요.
입실시간 맞춰서 넓은 야외스파엔 따뜻한 물이 받아있었어요.
방문전 청소 하는 동영상을 보내주시는데 너무 좋은 서비스같아요!
농협하나도마트가 바로 앞이라서 간단하게 장을 본 후에 입실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사장님의 펜션이용설명을 듣고 펜션을 이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역시 냥이들이 반겨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장모 아이들이 털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다들 건강해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장보면서 사온 츄르도 주면서 개냥이들과 좋은시간 보냈어요.
저녁엔 실내에서 전기그릴로 고기도 구어먹고,
고기먹은 후에 야외스파에서 스파를 즐겼어요.
진짜.. 스파가 너~~~무 넓고 너무 좋았어요 ㅠㅠ
난방은 온풍기로 조절해야하다보니 아무래도 건조함이 조금 있었어요.
너무 좋은 날씨에 노을 보면서 그네의자에 앉아,
무릎엔 냥이들이 올라와있고..
너무 행복하게 1박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께요~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