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29일 아이들과 함께 아이플러스키즈 펜션에 다녀왔어요!!
초3 딸, 초1 아들, 5세 아들이 각각 새 학년에 진급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신 나게 놀며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무려 3층 독채 펜션을 찾았습니다.
물놀이부터 공놀이, 골프, 심지어 노래방까지 없는게 없더군요!!!
1층에서는 넓은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뜨끈한 spa로 몸을 풀 수 있었어요.
(입실하기 전에 청소 및 물 채우는 동영상을 보내주시는 사장님 센스!! 감탄했습니다~)
주방 용품들도 깔끔하고, 전기 그릴부터 젖병 소독기까지 완벽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그 어떤 키즈카페보다 알차게 꾸며져있어서 공놀이부터 편백나무 소꿉놀이, 트램펄린, 무선 자동차 조종, 전자 피아노까지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놀았습니다. 특히, 볼풀장에 설치된 스크린 점수 맞추기 게임은 저희 삼남매들의 최애!!! 체크아웃하는 그 시간까지 던지고 또 던지고~

3층은 아늑한 침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침대에 누워 영화관 같은 화면으로 TV 예능을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침대 높이가 낮고 넓어서 아이들이 떨어질 염려도 없었고, 저희 5명이 꿀잠을 자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1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되어 있어서 천방지축 5세 남자아이도 안심하고 뛰어 놀았어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3월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원없이 놀며 에너지 충전을 완벽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2박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되어있어서... 흑흑 ㅠㅠ)
다음에 또 방문할겁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