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짜면서 경포쪽에 실내수영장있고 스파있는곳을 찿다가
로사펜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펜션을 예약하기위해 열개가 넘는 펜션들을 검색하며 지쳐가던 중이었는데
로사펜션을 보는순간 더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101호 풀빌라를 예약하고 친구넷이서 갔습니다.
도착하는순간 또한번 놀랐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모던한 건물외관 ..안으로 들어가보니 블랙과 화이트의 절묘한 조화
스파와 수영장이 붙어 있어서 스파에서 놀다가 수영장에서 헤엄치고(개헤엄..ㅎㅎ ㅎㅎ)
거기에다 스파옆에 바베큐를 할수있는 시설까지 되어 있어서 너무나 편리했습니다.

제일 좋았던것은 역시 주인아주머니였습니다..
도착할때 주차장에서 웃으시며 맞이해주셨고 객실안내하면서 자세한 안내를 해주시는데
엄마나 이모같아 고향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남자친구와 다시올 계획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