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잘 쉬다 갑니다^^
김은경 / 2016-01-03
안녕하세요~오늘 혼자 쉬다 갔던 사람입니다^^
제가 워낙 뭐든지 혼자 하는걸 좋아해서 여행도 혼자 잘 다녔지만
펜션은 진짜 처음이었네요^^우연히 인터넷에서 어떤 여자분이 혼자 펜션에 간 후기를 읽고 너무 멋지고 좋아보여서 저도 용기를 얻고 도전해보았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고 힐링도 되고 좋았어요~
아침에 해돋이 보러갈때 주신 테이크아웃 커피도 잘 마셨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친절하셔서 감사했네요~
이제 다시 일상에 복귀하여 슬프지만 또 다음 여행을 기약해보며 힘내려구요ㅋ그럼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천진낭만펜션 안녕하세요. 고객님 반갑습니다.
네 알다마다요.

가끔 홀로 여행을 다니시는 고객님을 뵙습니다. 지금에서 생각을 해보면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해 첫날 참 멋진 여행을 계획하신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홀로 여행을 누구나 한번씩은 계획해보지만 실천에 옮기려면 고객님 홀로 겁도 많이 생길것 같은데
멋진용기로 홀로서기 여행 경험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또한 천진낭만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새로운 경험과 힐링으로 새해 첫날을 보냈으니 올 한해도 기운 넘치게 화이팅하셔서 계획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저는 중1 아들과 함께 자전거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아들녀석이 저의 꼬임에 잘 넘어 오지 않네요.
고객님처럼 용기를 내어 겨울방학내에 중1 아들녀석과 멋진시간 함께 하고 싶네요.)

천진낭만낭만반장드립니다.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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