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애들데리고 3가족이 1박할곳을 찾다가 예약을하게되었습니다 남편들의 추진으로 모여 따라가는곳이었기에 큰기대를하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주차를하고 대문앞에 서자마자 감탄을했어요 예쁜 하얀대문에 넓은잔디밭 멋진 독채펜션이 눈앞에... 일단 어린애들이 많아서 들어서자마자 잔디밭을 접수하고 실컷웃고 떠들고 뛰어놀더라구요 방해하는사람 눈치봐야될사람이 없어서 저희들도 너무 맘편히 쉬다왔습니다 더 감동적이었던건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너무 따뜻한온기가 ... 사장님의배려를 느낄수 있었구요 곳곳에 많이 애정을 갖고 신경쓰셨구나...하는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불 수건 주방용품 소품... 하나하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눈썰매 얼음낚시하고 온몸이 얼고 젖었었는데 오자마자 와이프들이 정말 만족해하고 기분좋아했구요 방예약했던 저희남편이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바베큐장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치우는것도 너무 편했어요 비닐을깔아주셔서요 물론 남편들이 치웠지만요,^^ 음악을 들을수있게 스피커도 설치해놓으셔서 저녁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추천하고싶구요 밑에 자두사진보니까 날따뜻해지면 다시 여러식구들과 함께 칮고싶네요 하얀 잔디에서 뛰어놀았으니 푸른잔디도 기대됩니다 눈이펑펑와서 쌓였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했을텐데 그게좀아쉬워오 폭설내릴때 다시 가야하나요? 하하하 ^^ 아무튼 저희3가족 이번기회로 꾸준히 모임갖기로했어요 첫번째 모임이었는데 다들 대대만족을 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추억 남기고갑니다 저희는 또 찾겠습니다 놀러많이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