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마운 인터넷
가평풍경 / 2010-09-08
   사실 의외의 유명연예인 방문촬영에 놀랍다. 우리가 홍보를 한 것도 아니고 누가 알려준 일도 없는데 올 여름은 참 많이
바쁜 일이 생겼다..방문전까지 전혀 이름도 모르는 그룹 2PM은 내 주변사람이 다 아는 유명인사들이었고, 조금을 덜 알려진
청림과 매일결혼하는 남자 촬영은 정말 처음보는 젊은 연예인이었다.....이 모든 홍보의 대사역할을 하는 것이 인터넷일진데..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의 고객과의 만남도 하나하나 생각하면 모두 정성으로 대하는 이유가 이런이유일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음에 함부러 임의대로 표시하고 표현하는 일이 흔히 일어나지만 우리펜션의 홈페이지의 답글이나 후기에 어디를 보아도
참 젊잖으신 분들만 계시는 듯 하여 펜션지기로 기분이 좋다.

   홈페이지 제작부터 사진을 모아서 만들어준 차실장님도 고맙고,다음과 네이버의 젊은이도 매우 고맙다...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바뀌는 펜션주변의 정경을 모아 포토갤러리에 몇장을 올려보지만 서툰 사진솜씨에 내가 보아도 그리 흡족하진 않지만
눈요기감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힘은 난다..

   과연 방문회수를 보아도 연예인촬영 제목에 집중되는 것을 보면 역시 방송에 나오는 일이 좋던 나쁘던 홍보가 되나보다 !
지금부터 10여년전 경향신문에 나의 사진과 함께 기사를 내준 서기자님이 생각나는 날이다...그때도 얼마나 많은
전화를 받았는지... 대중매체의 큰 힘을 다시 생각하며 우리펜션에 다녀가신 여러 방송관계자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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