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좋은 추억을 안겨준 가평풍경~ 고마워요^^
골드앤뉴 / 2010-06-08
여행은 4월에 다녀왔는데...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ㅡㅡ;;
일찍 남기려고 했는데 ~ 엉뚱한 곳에서 홈페이지를 찾다 지쳐 네이버에 그냥 '가평풍경'이란 네글자만 입력했을 뿐인데 이렇게나 쉽게 찾아지다니요~ ㅋ
하지만 5월이 지나고 6월에 접어든 지금도 '가평풍경'에서 1박2일의 여운이 가시질 않고 바로 엊그제 다녀온 것처럼 기억이 선명합니다 ^^v

회사에서 결성된 소수정예 모임! 골드앤뉴 회원들과 무려 3~4개월에 걸쳐 여행지 및 펜션을 엄선하고 1박2일중 단 1초도 허비하지 않기위해 철저한 여행계획을 세워 시작한 저의 첫 여행이었습니다.
처음 '가평풍경'에 도착했을때 짐을 풀고 나서는 펜션아래 펼쳐진 황홀한 절경과 맑은 공기, 그리고 예쁘다 못해 아름답고 정말 아늑하고 ~ 정말 깔끔한 펜션에 너무 너무~~ 반했습니다.  그냥 '가평풍경'에 살고 싶어지더군요 ㅋ

참!  베레모와 까만 선글라스를 쓰시고 멋지게 오토바이를 타시는 센스가 넘치시는 사장님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첫날은 사장님께서 직접 가평 근처에 강촌까지 태워다 주셔서 강촌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대학때 MT 온 기분으로 정말 신나게 놀았고 저녁에도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맛본 숯불구이 바베큐까지 정말~ 대박입니다. 참!! 숯불엔 기름이 적은 목살을 구워드셔야하는 센스~~
둘째날은 서울로 돌아오기전 남이섬에 들렀는데 볼거리도 정말 많았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정말 풍요로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저희 가족들과도 '가평풍경'에 꼭 다시한번 찾아가서 그날의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저에게 그저 마음 설레는 즐거운 여행만이 아닌 쉬어갈 수 있게끔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주신 '가평풍경'의 사장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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