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용후기라는걸 처음 써봅니다.
이용자 / 2018-09-21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이용후기라는걸 처음 써봅니다. 강가 바로 앞이라 모기나 나방같은 벌레가 조금은 있을거라 생각했고 날아다니는 벌레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일 먼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가장 눈에 보이는건 기어다니는 벌레... 방 바닥에도 기어다니는 벌레... 여행다니면서 처음 보네요. 벌레들... 불쾌했지만 잡으면 되니까 여기까지 참았습니다. 화장실 수압... 샤워기를 틀면 몇 초 뒤 한강이 됩니다. 물이 안내려 갑니다. 배수구가 꽉 막혀 있는건지. 물이 차올라서 씼을 수가 없습니다. 바베큐 숯은 인원당 5천원씩 추가해서 돈을 내라해서 냈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고기굽는 화로 자체가 작습니다. 고기 몇덩어리와 야채 조금 올리면 꽉 찹니다. 거기에 숯... 조금 들어가겠죠? 인원당 돈을 다 받으면서 여유분 숯 조차 주지도 않습니다. 스파... 안에 청소하는게 더 오래 걸릴 것 같아 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지 않고 필요한것이 있어 로비층에 가봤자 아무도 없습니다. 블로그 및 여러 리뷰 다 보고 왔는데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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